어제는 볼일이 있어 외출했다 왔는데
다녀와서 파김치처럼 축 처지는 게 아무것도 못하고 쉴 수밖에 없었네요
그대로 쉬고 싶었지만 마음은 주방에 주부의 마음은 마음대로 편하게 쉴 수 없다는 것
꺼내놓은 도라지가 신경 쓰여 늦은 시간에 #도라지나물볶음 #도라지나물 을 만들었어요
도라지나물은 #도라지쓴맛제거 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요
도라지 특유의 쓰고 아린 맛이 있어서 쓴맛제거를 하지 않으면 먹기가 조금 힘들지요
도라지나물은 흰색 나물로 #제사나물 #삼색나물 중 한 가지 이지요
#제사도라지나물볶음 은 다진 마늘이나 파를 쓰면 안 되지요
그런데 저는 제사나 차례를 지내지 않기에 다진 마늘과 파를 조금 넣었어요
제가 만든 #도라지나물레시피 에서 다진 마늘과 파를 빼주시면 됩니다
나물볶음을 할 때는 육수를 조금 사용하면 훨씬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있어요
삶아서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육수를 넣고 볶아야 촉촉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