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은 보통 어머니께서 시간 되실 때 끓여 놓는 편이라서 어머니께서 끓이신 국 먹는데 오늘은 국이 없었습니다.
저는 국이 없어도 밥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분이 계시는데 바로 저희 아버지.
저희 아버지는 국이 없으면 국 좀 끓이라고 하시는 분인데, 저도 스트레스 받는데 어머니는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어머니께서 시간이 안 되면 못 끓이는 거지, "국 없이도 밥 드실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어머니께서는 출근하시고, 저는 집에 있고, 아버지는 저한테 국 좀 끓이라고 하시고.
그러면 끓여 드려야죠 뭐.
그래서 제일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국(?), 사실 그냥 집에 있는 재료만 사용해서 끓였습니다.
오늘 제가 끓인 국은 애호박젓국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애호박젓국 끓이는데 간단하고 쉽게 끓일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쉽게 끓일 수 있는지 지금 바로 애호박젓국 끓이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