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할 때 자주 먹어야 이득인가요(?)
오늘 반찬으로 애호박볶음을 만들었는데요.
애호박만 넣지 않고 새우를 넣었습니다.
저는 날 것의 새우를 만지지 못하고, 날 것의 새우를 먹지 못하는데 익힌 새우를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새우를 썰지 않고 통째로 넣었습니다.
(절대 썰기 귀찮아서 통째로 넣은 것이 아닙니다.)
새우를 통째로 넣어서 새우 쟁탈전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새우를 통째로 넣으니까 보기 좋고, 식감도 좋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새우애호박볶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들기름 대신 참기름 넣어도 되고요.
조금 맵게 드시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도 되고, 홍고추 대신 당근을 넣어도 좋습니다.
주재료는 새우, 애호박이기 때문에 부재료는 여러분들이 넣어 싶은 것을 넣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