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워서도 먹고 쪄서도 먹고 튀겨서도 먹고 여러가지로 해 먹기 좋은 간식이죠.
이번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스프를 만들어 봤어요.
전날에 만들어 놨다가 다음 날 간단하게 아침식사로 때우기도 좋고 입이 궁금할 땐 간식으로 가볍게 먹기도 좋은 스프에요.
아이들이 먹을 때 재미 있으라고 식빵 크루통 대신 고구마 블럭 넣고 만들어봤어요.
씹는 식감이나 맛이 더 배가 돼서 좋답니다.
맛있는 고구마 스프 즐겨 보세요.
치즈 종류에 따라 소금간 양을 조절하는 걸 기억해 주세요.
제가 만든 고구마 스프는 살짝 묽은 농도이니 걸죽한 느낌의 스프 질감을 원하시면 고구마 양을 더 늘려서 사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