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으로 같이 곁들어 먹는 나물이
공심채였어요
근데 공심채볶음이 맛있을 때가 있고
맛없을때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유일하게 먹을수 있는 나물이 공심채라
시키는 경우가 많았죠
그 맛없는 이유인즉슨 간이 안맞고
너무 기름지게 볶으면서 곤죽을 만들어
파는거였죠
그야말로 공심채볶음은 복걸복인
맛이였어요
그래서 언젠간 제가 직접 만들어보고싶다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선 공심채를
여태 본적이 없었어요
그러다 검색하다 쿠*에서 유연히 공심채를
파는것을 보게 되었죠
반가움에 보자마자 시켜 새벽배송으로 받고
바로 공심채볶음을 만들었어요
맛을보는 순간 바로 이맛이야~~가 저절로
나오게 하더라고요
진짜 맛있었어요
얘들도 동남아 아닌 우리나라에서 먹는건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다고
다들 잘먹네요
이젠 공심채 파는걸 알았으니 자주자주
해먹어야겠어요
새로운 식재료를 찾은듯 괜히 기분이
업 되었다는ㅋㅋ
동남아나물로 오묘한 맛이 매력적인
공심채볶음 맛있게 볶아드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