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굴소스로 후딱 만들어 먹기 편한 갈릭 오일 파스타
Total time: 15 min
Yield: 1 servings
Ingredients: 파스타면 1인분; 마늘 9개; 파마산치즈가루 1/2스푼; 페페론치노 4개; 쪽파 1뿌리; 굴소스 1스푼; 진간장 1스푼; 치킨스톡 1/2스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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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

마늘은 5개만 얇게 슬라이스 한다.
나머지 마늘은 다져준다.
쪽파는 송송 잘게 썬다.
페페론치노는 잘게 부순다.
마늘 5개, 쪽파 1개, 페페론치노 4개
마늘양은 더 추가해서 사용해도 돼요. 마늘 칩은 많이 넣어서 먹는게 더 맛나요.
쪽파는 데코용이라 꼭 필요한 재료는 아니니 생략해도 좋아요.
페페론치노 양은 맵기 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사용하세요.
STEP 2/10

파스타면을 7,8분간 삶아준다.
파스타면
냄비
강불
알단테 정도는 7,8분 정도가 적당하고요, 완전히 익힌 상태는 10분 정도가 좋아요.
취향껏 파스타면을 삶아 즐기세요.
면수는 다 버리지 말고 두국자 정도 남겨주세요.
면수를 넣고 면을 볶는 것이 맛이 더 좋아요.
STEP 3/10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 세바퀴 충분히 두르고 슬라이스 한 마늘칩을 튀긴다.
슬라이스한 마늘(5개분량),올리브오일(두세바퀴분량)
프라이팬 , 튀김용 젓가락
중약불
꼭 바삭하게 튀기지 않아도 좋지만, 더 맛나게 먹고 싶다면 마늘 슬라이스를 최대한 얇게 썰어 튀겨 주세요.
일반 식용유보다 올리브오일에 튀긴 마늘향이 더 맛나답니다.
STEP 4/10

잘 튀긴 마늘칩은 기름과 함께 따로 그릇에 덜어서 식힌다.
밥공기나 작은볼
마늘 기름을 파스타면 볶을 때 사용하기 때문에 기름도 함께 덜어내주세요.
바삭한 마늘칩으로 먹고 싶을 땐 마늘칩을 따로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 제거해 주시고 기름만 따로 그릇에 덜어 사용해 주세요.
STEP 5/10

덜어 둔 마늘 기름을 적당량 팬에 넣는다.
다진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고 볶는다.
다진마늘(4개), 페페론치노(4)
프라이팬 , 튀김용 젓가락
중불
STEP 6/10

고추 맵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진간장과 굴소스를 넣어 섞는다.
진간장(1스푼), 굴소스(1스푼)
중약불
양념소스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잘 탈 수 있느니 주의하면서 볶아 주세요.
제가 사용하는 굴소스는 매운맛이에요. 칼칼한 맛이 좀 더 요리를 맛깔나게 살려줘서 애용해요.
STEP 7/10

양념 소스가 잘 섞이면 면수를 한국자 넣는다.
면수 (한국자)
국자
면수 없으면 그냥 맹물로 사용해도 아무런 지장은 없으니 걱정 마세요.
STEP 8/10

삶은 파스타면을 넣고 양념소스와 섞어가며 볶는다.
추가로 치킨스톡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삶은 파스타면, 치킨스톡(1/2스푼)
면이 들어가면 조금 퍽퍽하다 싶을 거예요. 그때도 면수를 더 넣어서 잘 섞어주면 되요.
치킨스톡이 없으면 소금간이나, 간장을 살짝 더 추가해서 간을 맞춰 주세요.
간이 적당하다면 치킨스톡은 생략해 주세요.
STEP 9/10

마지막으로 파마산치즈가루를 넣어 섞는다.
파마산치즈가루(2/3스푼정도)
치즈가루는 풍미를 좀 더 주기 위해서 사용한 것이라 생략해도 괜찮아요.
STEP 10/10

마무리로 송송 썬 쪽파와 마늘칩을 토핑으로 뿌려준다.
기름지지 않고 깔끔하면서 살짝 매콤한 오일 파스타예요.
파스타면과는 안어울릴 것 같았던 간장과 굴소스 맛이 편견을 깨고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오리지널 갈릭오일 파스타도 좋지만, 가끔 이런 파스타 조합으로 즐기는 것도 좋답니다.
송송 썬 쪽파, 마늘칩
쪽파는 데코용이라 굳이 넣지 않아도 되지만 넣어서 먹은게 맛이 더 깔끔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