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우도주막
[소면바구니 육회]
요리하고 남은
메추리알을 보다가
갑자기
우도주막
육회가 생각났어요.
소면을 삶아서
소쿠리를 만들고
그속에
육회를 넣으면 되는
요리입니다.
김희선주모님이
술안주로
만드셨는데..
비주얼이 이뻐서
만들어보고
싶었던 메뉴중에
하나였어요.
[재료]
육회200g
소면 1타래
오일
메추리알
배
1T=성인숟가락기준 =10ml
[양념장]
맛간장 2T
설탕 0.5t
다진마늘 0.5t
다진흰파 1t
꽈리고추1t
참기름 1T
깨소금1t
통깨
만약에
싱거우면
볶은천일염으로
추가 간 하셔요.
[ 부위: 알전각 ]
100g당 7,000원
200g 구매
가장 중요한게 육회거리인데..
아파트 절친이
좋은 육회거리를 살 수
정육점을 소개해 주었어요.
친절하시고
고기도 괜찮았어요.
단,
좀 더 얇게
채썰어 주셨더라면..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소면 바구니 만들기]
1.넉넉한물에
천일염1t를 넣어서
팔팔 끓여요.
소면에 간이 되어야
맛이 괜찮아요.
2.소면 1타래를
삶아요.
3.파르르 끓을 때
찬물 반컵씩 덧물 붓기
(총3회 반복)
4.소면을 깨끗이
두손으로
비벼가며 헹궈서
물기 탈탈 털기
[미리 준비]
에어프라이어 사용해요.
유산지 & 호일에
안쪽에
오일를 발라줍니다.
(붙는 걸 방지)
6..손가락 세마디에
소면을 감아요.
7.소쿠리모양으로
틀을 잡고
키친타월에
남은 물을 꼼꼼하게 닦아요.
(물기가 없어야 바삭해짐)
8.용기에 넣어주고
윗면에도
올리브유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려주셔요.
(오일 붓칠도 가능)
[에어프라이어]
저는
160도에서 15분
170~180도
브라운톤이 날 때까지
구웠어요.
(사양에 따라 시간조정 요망)
한 김 식히고
소면바구니를 분리
소면바구니가
바삭해야 식감이 좋습니다.
[앙념장]
육회 양념장은
강하지 않고
섬섬한 게 좋아요.
향신채는
아주 잘게 다져요.
볼에
먹을 양만 육회를 넣고
양념장도 조금씩 넣으셔요.
손에 힘을 빼고
빠르게
조물조물
접시에
소면바구니를 올려놓고
육회를 불륨감있게
올리고
구멍을 내요.
체망에 흰자를 분리 한
메추리알 노른자를
구멍속에~~♡
통깨톡톡
점심 때 이렇게
맛있게
혼점했는데..
저녁에
아파트 절친이
배를 준다고 해서
부리나케 하나 받아왔어요.
배 품종이 독특
(물많고 달아요)
울재원군이
육회를 먹어본적 있다고 해서
다시
소면 소쿠리
만들었네요.
배채도 올렸구요.
싱싱한
메추리알
노른자만 넣으셔요.
메추리알이
작아도
흰자랑 같이 먹으면
비린향 확 올라와요.
(경험담)
집에서
육회
처음 만들어보았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다행히
소면바구니도
바삭해서
식감도 좋았구요.
좋은하루되셔요~♡
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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