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스프 [주말 아침에 딱 어울리는 브런치 메뉴!]
스프는 부드럽고 고소해서 입맛 없는 아침에 먹기 좋은 메뉴죠? 특히 주말 아침에는 늦잠 자고 일어나 여유부리다 보면 아침 먹는 시간이 늦어지기 일쑤잖아요. 이럴 때는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면서도 속이 편한 메뉴가 최고죠.
고구마스프는 바로 이럴 때 딱 어울리는 메뉴예요.
2인분 
30분 이내 
중급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와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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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찐 고구마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어차피 믹서기로 갈 거기 때문에 작게 자를 필요 없어요. 너무 크지 않을 정도로만 썰어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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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믹서기에 자른 고구마를 넣고 우유를 넣어주세요.
저는 중간 크기의 고구마 2개를 사용했고, 우유는 500ml 사용했어요. 우유의 양은 딱히 정해진 건 아니에요. 묽은 스프를 드시려면 조금 더 넣으시고, 좀 더 점성이 있는 스프를 드시려면 조금 덜 넣으시면 돼요. 취향껏 하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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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이제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세요.
고구마 알갱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갈아주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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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양파 1개를 다져서 팬에 볶을 거예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양파를 넣은 후에 소금, 후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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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냄비에 고구마 갈아낸 것과 볶은 양파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숟가락으로 저으면서 스프를 한번 끓여주세요.
이때 젓지 않으면 스프가 눌어붙을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계속해서 바닥까지 저어주면서 끓여주세요. 그리고 불 세기는 너무 세기 하지 마시고 중약불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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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스프가 끓어오르면 체다치즈 1장을 뜯어서 넣어주세요.
체다치즈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의 맛 차이가 커요. 체다치즈를 넣으면 훨씬 더 고급스러운 맛이 나더라고요. 치즈가 없다면 생략하셔도 좋지만, 있으시다면 꼭 넣어주세요.
- 우유의 양은 취향껏 하시면 되는데, 너무 묽어지지만 않도록 주의해 주시면 돼요. 체다치즈를 넣으면 풍미가 한층 더해지니까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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