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숙주국 속풀이에 이만한게 없어요
어제 저녁에 반주로 맥주 한 잔을 (진짜 딱 한잔이요) 마셨는데, 아침에 속 편한 국이 필요하더라고요.
어떤 국을 끓여볼까 하다가 숙주와 황태를 꺼냈습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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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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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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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황태채 30g, 숙주나물은 130g 을 준비했습니다.
황태채는 먹기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주시고, 숙주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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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냄비에 들기름 2큰술을 넣고,
황태채 30그람을 넣어줍니다.
황태채를 겉이 바삭해질 정도로 볶을거에요.중간불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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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물을 1리터 넣어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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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다진 마늘 1큰술 (사진은 좀 적은데 나중에 조금 더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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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까나리액젓 2큰술
국간장 2큰술
이제 뚜껑을 닫고 폭폭 끓여줍니다.
황태채가 부드러워져야하니 10분정도 끓일께요.황태채를 먹어보면 부들부들 해졌을꺼에요.
하나 건져서 드셔봤는데 아직 딱딱하면 조금 더 익혀주세요. 부들부들 해질때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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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황태채가 먹기 좋게 있었다면 이제 숙주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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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채워주세요.
저는 1/2 티스푼 소금을 넣었습니다.
- 황태 맛이 진하게 우러나와서 시원해요.
요대로 먹어도 꽤나 훌륭한 국이거든요. 여기에 취향에 따라 라조장을 1티스푼 넣어보면요, 맛이 칼칼한 중식으로 확 바뀐답니다.
숙주와 황태가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속풀이 제대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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