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만드는 법 쫀득하고 고소하고 맛있는 감자전
며칠 전 햇감자를 인터넷으로 조금 구매해서
반찬으로도 전으로도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반찬 중에 감자 반찬 나쁘지 않거든요
감자 전은 감자채를 썰어서 만들어도 바삭하고 맛있지만
무즙 만든다고 강판을 꺼낸 김에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감자 전을 부쳤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맛있는 #감자전 #감자양파전 #감자전만드는법
#술안주 #간식 소개해봅니다
믹서기로 휘리릭 갈아준 다음 면포로 짜서 만들어도 되지만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강판 본 김에 강판에다 갈다가
팔 아파서 개고생했다는 ㅠㅠ
3인분 
2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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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감자는 중간 크기 감자 4개를 필러로 껍질을 벗겨놓았어요
양파를 조금 넣어주면 부드럽고 단맛도 조금 나고 아삭하니 맛있어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었지만 아이들과 먹을 거라면 고추는 생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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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강판에 감자를 갈아주었어요
양파도 같이 갈아주었어요
고생은 했지만 역시 강판에 갈아준 것이 더 쫀득하고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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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갈아놓은 감자를 면주머니에 넣고 꼭 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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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조금 다져 넣었더니 칼칼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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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간은 소금 한 꼬집에 참치액1큰술을 넣었더니 감칠맛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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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감자 전분이 부침가루도 안 넣었는데 손으로 반죽을 떼어
모양을 잡아줄 만큼 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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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팬에 포도씨유 넉넉히 두르고 손으로 빚은 감자전 올려
노릇노릇 앞뒤로 부쳐줍니다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둘러서 부쳤더니 겉바속촉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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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비 오는 날엔 왠지 지글지글 기름냄새를 풍겨야 할 것 같지요
그런데 감자 전은 부쳐먹은 지 조금 시간이 지났고
그날은 햇볕이 쨍쨍 더웠던 날이지만
그래도 쫀득한 감자 전이 너무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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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만들어 먹었어야 하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쉬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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