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지 않게 슴슴하면서도 짭쪼름한 오이지맛과 더불어서
새콤한 식초맛이 나게 만들었네요.
오이지를 여러번 사보았지만,
집에서하는 그런 쿰쿰한 맛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런데 하나를 구입했는데, 오호!! 이건 진짜 집에서 한
쿰쿰한 오이지맛이다!! 그래서 계속해서 구입하게 됩니다.
사실 집에서 오이지 담그는 것은 김장과도 같은 일입니다.
잘 눌러 주어야 쪼글쪼글해진 오이지가 되기도 하고요.
몇번은 해 보았지만 오마니가 한 그런 오이지가 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역시, 오마니네요. 그래서 삽니다. ㅋㅋㅋ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