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까다로운 사춘기 딸도 채소가 있어 신선하고 느끼하지 않다며 너무 좋아해요.
재료만 있으면 빠르게 뚝딱 만들 수 있어요.
국내와 해외를 옮겨다니며 살다보니 집에서 음식하는 날이 많아지고, 친구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집으로 손님초대하는 일도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요리와 친구가 되었네요.
-돼지고기는 제육볶음용이나 불고기용으로 얇게 썰어놓은 것을 구입하시는게 양념도 잘배고 맛있습니다. 두꺼운 고기는 두드려주시거나 얇게 썰어주셔도 됩니다.
-상추는 양상추로 바꾸셔도 좋구요, 깻잎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채소가 없으면 확실히 맛이 덜합니다.
-달걀후라이가 더해지면 칼로리가 너무 높아져서 저는 뺏습니다만, 취향에 따라 달걀후라이를 같이 올리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