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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레시피 / 맛있는 냉이나물 레시피
냉이 된장 무침
봄나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물,
저는 냉이나물이에요 : )
예전엔 이 향긋함을 몰라서
안 좋아했었는데,
어느샌가 입맛이 바뀌었나 봐요.
향긋함이 매력적인
냉이나물로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
냉이 된장 무침 레시피를 공유해볼게요.
냉이 된장 무침
-재료-
냉이 한줌
된장 1스푼
다진 마늘 0.5스푼
깨소금 약간
참기름 1스푼
고춧가루 1 스푼
굵은소금 1 T 스푼
대파, 고추 약간
먼저 냉이나물을
찬물로 세척해 주세요.
풀이 죽은 부분이나
흙이 묻은 부분은 제거해 주시면 돼요.
이때 식초를 한 숟갈 넣어서
세척해도 되지만,
저는 한번 데칠 거라 식초 사용은 안 했어요.
찬물로 손질해 준 냉이나물을
끓는 물에 30초간 데쳐줍니다.
팔팔 끓을 때 데쳐줬어요.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질 수 있으니
30초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데칠 때 굵은소금 1 T 스푼을 넣어줍니다.
빠르게 데쳐낸 냉이나물을
찬물로 헹궈준 뒤
물기를 꼬옥! 짜주세요.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다듬어주세요.
저는 잘게 잘랐습니다.
그리고 대파 약간, 고추 약간을
총총 썰어
냉이나물과 함께 버무릴 준비를 해주면 됩니다.
시판 된장 1스푼과
다진 마늘 0.5스푼
그리고 깨소금 약간과 참기름 1스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고소한 향과
냉이나물의 향긋한 향의 조화가
진~짜 좋았어요. ㅎㅎ
여기에 저는 좀 더 칼칼한 맛을 위해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줬는데요.
간을 보고, 그대로 먹어도 좋겠다 싶은 분은
굳이 고춧가루는 안 넣으셔도 됩니다.
벌써 완성된
냉이 된장 무침
총 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후다닥 -
엄청 빠르게 할 수 있는 나물입니다. ^^
냉이 나물은 된장찌개에만 넣어 먹어봤는데,
이렇게 무쳐먹으니 또 다르더라고요.
부담스럽지 않은 된장 베이스에
고소한 참기름이 가미된 냉이 된장 무침이면
밥 한 그릇 금방 뚝딱할 것 같아요 : )
봄맞이 반찬으로 추천합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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