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가지고 치지직.....하는 찜을 먹고 싶다고 합니다. ㅎㅎㅎ
아, 광동식 생선찜을 말하는 거구나.....
그래, 뭐 간단하니까!! 간장소스 만들고 돔 쪄 주고는
거기에 파채 사다가는 올려 주고 간장소스 넣어 주고
기름을 부어 주면 끝!!!!
그리고 당연히 밥과 두반장이 필요하지요. 같이 먹어야 제맛이거든요.
유명 블로거가 알려 준 방법이기도 하지요.
예전........ 지금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용산에 있었던 장강만월에서 먹었던 생선찜!!! 정말 죽음이였습니다.
담백하면서도 짭쪼름하고요. 반드시 식기전에 먹어야 한다라는 단점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가족모임에 다 같이 가서 푸짐하게 풀세트로 먹었는데,
다른 맛집은 기억못하면서 장강만월은 기억하는 조카와 언니입니다.
광동식은 사천식과 다르게 맵지 않습니다. 오히려 짭쯔름하다고 표현해도 될까요.
사천식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사람들한테 좋지만,
광동식은 누구나가 좋아하는 최고의 맛이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조금은 매콤한 맛을 추가해 주었습니다.
요즘 크러쉬드레드페퍼홀에 빠져서요. 사실,,,,이거 그냥 건고추 으깬것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