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에 구운 통햄이요
우리집 둥이들은 아직도 초딩입맛을
고수하시는 반찬이 햄 종류라 제 눈에
새롭게 보이는 햄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사게 되요
아직도 어린 얘들로 보이는 엄마눈이란ㅋㅋ
사온 통햄이 너무 커서 일단 반만 볶았죠
햄볶을때 쏘야볶음처럼 볶는게 나을것 같아
비스무레하게 만들었어요
대신 양념은 쏘야볶음 양념이 아닌
한국식 양념으로 바꿔서 볶았고요
신맛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저희집 입맛엔
딱인 햄볶음을 완성 시켰어요
아들들도 신맛없는 햄볶음이라 잘드시네요
대신 햄자체가 그렇게 맛있진 않았다는게
함정이였지만요^^;;
그래서 다 먹으면 다신 구입 안하는걸로ㅋ
적당한 매콤함과 시지않아 더 손이가는
햄볶음 아이들반찬으로 맛있게 볶아주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