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절일필요 없는 부추김치 만드는 법과 찹쌀풀 전자레인지로 만들기
Total time: 3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부추 350g; 양파 150g; 물 1컵; 찹쌀가루 3큰술; 고춧가루 1.5종이컵; 멸치액젓 0.5종이컵; 다진마늘 1.5밥숟가락; 다진생강 0.3밥숟가락; 매실청 5밥숟가락; 설탕 0.5밥숟가락

절일필요 없는 부추김치 만드는 법과 찹쌀풀 전자레인지로 만들기

부추김치는 절이거나 헹구는 과정 없이 진득한 김치양념에 발라주기만 하면 돼서 요린이도 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김치중의 하나인데요~ 가는 부추는 익고나면 질겨질 수 있으니 밑동이 통통한 부추를 준비하시고 만들고 나서는 꼭,

짜장라면이랑 드셔보세요~ 죽습니다 ㅎㅎ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요리하는러라

[더보기] 집밥의 가치!! 즐거운 레시피!! 요리하는러라와 함께해요♡ https://blog.naver.com/reo-ra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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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

부추는 밑동이 굵은 것으로 준비하여
뿌리부분을 손질하고 물에 살살 흔들어
두세번 씻은 다음 물기를 빼둡니다.
부추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기 다루듯
살살 다루어야 풋내가 나지 않고
물기가 없어야 김치가 맛있게 익으니
중간중간 위치를 바꾸어가며
물기를 꼭 제거해주세요~
부추 손질법 레시피
STEP 2/14

이어서 미리 식혀야 할 찹쌀풀을 만들어요.
끓으면서 넘칠 수 있으니 큰 그릇을 준비하고
물 200ml에 찹쌀가루 3스푼을 섞어
고루 풀어준 다음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찹쌀풀을 만들어 줍니다.
전자레인지
STEP 3/14

한번에 오래 돌리면 떡처럼 뭉칠 수 있으니
총 2분 30초간 만들되
1분 → 30초 → 30초 → 30초 마다
꺼내어 바닥까지 잘 저어준 후
다시 넣어 돌려주는 것을 반복해요~
STEP 4/14

입자가 곱지 않아도 괜찮아요~
미음정도의 농도로 날가루 맛이 나지 않으면 ok
만들어진 찹쌀풀은 완전히 식혀줍니다.
찹쌀가루가 없다면 찹쌀풀 대신
물 한컵에 밥 4큰술 정도를 갈아서
쓰셔도 돼요 ^^
STEP 5/14

커다란 볼에 고춧가루 한컵반, 멸치액젓 반컵
설탕 반스푼, 매실청 5, 다진마늘 1.5
다진생강 0.3, 식혀둔 찹쌀풀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매실청은 집집마다 당도가 다르므로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조절하며 간을 보고
산미가 강한 매실청은 아예 넣지 마세요~
STEP 6/14

섞은 양념은 살짝 짜야 정상이니
싱거우면 액젓을 추가하시고
입맛에 따라 단맛을 조절합니다.
또한, 부추 자체가 매운 채소이므로
마늘과 생강은 많이 넣지 않는 것이 맛있어요.
STEP 7/14

양념의 고춧가루를 불리는 동안
양파 한개를 곱게 채 썰어 두고
김치 버무리기 직전에 양파를 양념에 섞어줍니다.
STEP 8/14

자 이제 버무리는 일만 남았어요~
양념에 물기 뺀 부추를 한주먹 정도 덜어 올리고
STEP 9/14

로션바르듯이 슥슥 문질러줍니다.
버무린다기 보다는 바른다는 느낌으로
윗부분 바르고
뒤집어 아랫부분 바르고
갈라서 중간부분을 발라주세요
STEP 10/14

양념과 부추의 양이 똑 맞아 떨어져요 ^^
혹시 양념이 남았다면 김치 위에 부어주시고
STEP 11/14

잘 버무린 부추김치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꾹꾹 눌러서 위생백 덮고
뚜껑 닫아 베란다에서 반나절 숙성시킨 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STEP 12/14

부추는 생으로도 먹는 음식이니까
갓 담가서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자르지 않고 모양 그대로 담아서
한줄기 주욱 들어내면
밥에 척~ 국수에 척~ 라면에 척~
삽겹살에 척~ 어디에든 척척 어울리는
부추김치 :)
STEP 13/14

오래 익어 시어지면 맛 없으니까
작은통 하나 나오게 조금만 담아
맛있게 즐겨보세요 :)
위에서도 말했지만
짜장라면에 파김치가 환상의 짝꿍이라면
부추김치는 환장의 짝꿍이예요
매일 먹고싶다니 이게 머선일이고
STEP 14/14

일년내내 만날 수 있는 재료지만
다가오는 3월부터 더 맛있어지는 부추로
꼭 한번 담구어 봐야할 부추김치!!
모두모두 맛있게 드시고 남은 부추가 있다면 초록색 박스를 눌러 장떡레시피도 구경하세요 @6953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