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쉽게 후다닥 "순대전골"
손이 너무 많이 가지 않는 요리 중에 얼큰한 음식을 생각해 보다가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순대를 사용해서 순대전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념장 비율을 맞추고 순대를 따로 쪄서 넣어 주기만 하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맛있는 순대전골을 만들 수 있습니다.
2인분 
20분 이내 
초급 
꾸준한 것 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재료
- 순대전골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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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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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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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하였습니다. 순대 국밥을 만들 때는 사골육수를 사용했는데요, 여기에도 사골육수를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쌀뜨물 1L에 손질 멸치, 파를 담은 망을 넣고 팔팔 끓인 뒤에 다시마를 넣고 5분간 더 끓여서 육수 준비 완료입니다. 내용물은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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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채소와 버섯을 씻어서 듬성듬성 크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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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순대는 끓는 물에 5분간 쪄줍니다. 되도록이면 물이 닿지 않도록 해주시고 해동하는 정도로만 간단히 쪄주시면 됩니다. 저는 3색 순대를 사용했는데요. 개인 취향에 맞게 평소 좋아하는 순대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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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된장 0.5스푼, 고추장 1 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생강 0.5스푼, 설탕 1스푼, 매실 1스푼, 진간장 3스푼, 고춧가루 3스푼, 후추 조금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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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넓은 전골냄비를 선택하여 주시고 먼저 양배추를 썰어서 바닥에 펴주듯이 깔아 주세요 그 위로 콩나물 호박잎,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을 올려 담아주고. 준비한 육수 1L를 넣고 5분간 끓여 줍니다. * 호박잎은 나중에 되게 작아져서 따로 잘라주지 않으셔도 되고요 순대를 싸먹으면 맛이 좋아서 자르지 않고 그대로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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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가득했던 채소 부피가 줄어서 공간이 생겼을 때 순대와 양념장을 넣고 3분간 끓여주면 순대전골 완성입니다. 너무 많이 끓여주면 순대가 터져요~
- 순대는 꼭 따로 삶아서 사용해 주셔야 잡내가 나지 않아요, 순대를 싸서 같이 먹으려고 슬라이스 햄도 조금 담았는데요. 호박잎과도 잘 어울리고 햄과도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순대전골 맛보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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