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산물 소비에 다양한 레시피로 도움을 주고자하는
백종원과 맛남의광장 양세형,김희철,김동준,유병재
꽈리고추편 재미있게 보았다죠~
꽈리고추찜은 쪄서 양념에 버무리는 전통 방법 부터~
꽈리고추에 양념얹어 전자레인지에 찌는 방법까지~
새로운 시도 좋아요~
어릴 적 먹었다는 새우젓꽈리고추탕? 꽈리고추국수
예산 특선메뉴로 내놓을 까 했다는 꽈리고추닭볶음
그렇게 맛나다고?
몇년전 집밥 백선생에서 고추닭볶음 했을 때~
아주 맛나다는 생각까지 들지는 않았었는데
그래~다시 해보는 거야~ 얼마나 맛난지~ㅎ
울 동네 마트에선 닭다리살 발라논 건 안 파네요~
닭볶음탕 9호 로 선택~
닭살을 발라서 만들면 되지요~ㅎ
꽈리고추닭볶음탕
맛남의 광장 꽈리고추닭볶음
꽈리고추닭볶음 만드는법
백선생 레시피 -
꽈리고추 두줌, 닭다리살 500g, 건고추 5개, 대파 1대, 통마늘 한줌
설탕1.5술, 물1/2컵, 간마늘 1/2술,간장1/3컵,노두유
노란장미레시피 -
꽈리고추 200g, 닭볶음탕용 9호( 발라낸 살) -통후추,양파껍질,생강
건고추 3개, 대파 1대, 통마늘 한줌
설탕1T,생강술1, 물1/4컵, 간장 3T
닭볶음탕용으로 잘라져있는 닭 9호
900 g
사놓고 김치냉장고에서 몇일을 있었더니
살짝 살얼음도 끼였네요~
깨끗이 씻어서
닭뼈 속의 내장도 다 띠어내고~
물에 통후추,양파껍질, 생강 넣고 끓이다가
손질한 닭을 넣고 미림도 넣고 데쳐내요~
닭냄새를 잡는 거라죠~
닭뼈 사이의 핏물이 안 나올 때 까지 우루루 끓여요~
삶아낸 닭 찬물에 한번 씻은 후
맘 먹고~ 닭살을 발라냈어요~
얼마전 딸내미 코다리조림 먹다가 가시가 박혀
이비인후과 가서 빼내느라 놀래서
뼈 있는 건 조심한다죠~ㅎ
통마늘 한줌 ~ 2~3등분하고~
대파 2cm 정도 길이로 자르고~
건고추 가위로 2cm 길이로 자르고~
요 건고추가 들어가줘야 맛이 확 살아요~
꽈리고추 씻어서 꼭지 따고~
2~3등분~
재료준비 다 되었으면
이젠 볶기만 하면 됩니다.~ 쉽죠~
기름 넉넉히 두른 웍에
건고추, 마늘, 파 넣고 달달~
햇생강 있으니 몇조각 넣었어요~
벌써~ 맛난 냄새가 폴폴~
충분히 볶아지면~
손질한 닭살 넣어주고 달달~
생강술로 혹시 남아있을 닭냄새도 잡고~
닭이 노릇노릇 하게~
설탕을 넣어 달콤함도 주고~
간하기 전에 먼저 설탕을 넣으면
닭에 단 맛이 배어서
적은 양으로도 단맛이 확 난답니다.
간장 가장자리로 넣고 달달~
백종원은 노두유( 중국간장) 넣었지만
안 넣어도 됩니다.
노두유는 색만 까맣게 내주는 거거든요~
타지않게 물 조금 넣고 달달~
후추 톡톡~
청양고추 듬뿍~
이번 청양고추는 맵지않아서 굿~
청양고추는 오래 볶지 않는 게 포인트~
한그릇 듬뿍~ 담아내요~
아니 5시 조금 지났는데 날이 껌껌해서
실제 색감보다 덜이쁘게 나오네요~
찾아보니 몇년전 집밥백선생에서도
요메뉴 했었던거네요~
그때는 꽈리고추를 너무 안 볶아서 별로 였던 기억이~
다시 해보길 잘 했어요~ㅎ
맛나요~
그냥 먹어도 맛나고~
꽈리고추랑 같이 먹어도 맛나고~
건고추도 영양건고추라 그런지~ 골라내지않고 먹을 정도였다죠~
서산 햇생강도 넣어 생강도 먹어도 거부감이 없었답니다.ㅎ
서산 마늘도~ 역시 우리농산물이 좋은거여~
꽈리고추 듬뿍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메뉴랍니다.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백종원 꽈리고추닭볶음 입니다.
식구들이 밥상에서 기다려서
얼른 들고 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