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직막 날입니다. 내일은 2021년 첫날이지요. 새해 첫날 처음 먹는 한 끼는 떡국으로 준비하세요. 저희는 새해가 아닌 추운 겨울날 아침으로 떡국을 자주 끓여 먹습니다. 다시마 멸치육수에 끓이는 계란 떡국을 자주 해먹지만 가끔은 정육점에서 소고기 다짐 육을 사다가 볶아 소고기 떡국을 끓이기도 합니다. 떡국이라도 어떻게 끓이냐에 따라 떡국 맛이 달라지기도 하지요. 별다른 고명 없이 간 소기 양껏 넣고 대파 쏭쏭 썰어 넣고 간단하게 끓이는 소고기 떡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