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으면 좋을까 생각하면서 이것 저것 뒤지다가 몇일전에 사다 둔 떡국떡 발견.
어제 만들어 둔 도토리묵도 조금 넣고 자극적이지 않고 도토리묵의 부드러움과 떡국떡의 졸깃함을 동시에 맛보기로 했습니다.
양념은 완전 초 간단하게 넣었지만 참기름의 고소함이 자꾸 손이 가는 맛입니다.
입맛 없다고 했는데 한 접시 다 먹었네요 ㅎ
간식으로도 좋고,한끼 식사로도 좋습니다.
간을 조금더 간간하게 하면 반찬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떡국떡 마른 상태에 따라 데치는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바로 해온 떡국떡은 끓은 물에 살짝 데친 후 무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