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은한건 아니고 ㅎㅎ
개울가 냇가에 놀러다니며 새까만 올갱이 다슬기라하죠
경상도말로 올갱이 서울엔 다슬기 고디 머 등등
이름이 많은 다슬기를 잡아서 해감하고 삶아서 까먹기도 하고 엄마가 국도 끓여주셧거든요 ㅎㅎㅎ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다슬기~~ ㅎㅎ
지금은 흔하게 만나볼수있는 다슬기가 아니랍니다
비싸기도 하구요
주우러 다닐수도 없고
일하며 집에서 직접 삶아서 깔수도 없고 전부다 까놓은 다슬기를 구입해서 집에서 다슬기 국을 끓였어요
친정엄마의 레시피대로 했는데
맛있네요
신랑도 한그릇 든든하게 먹었어요
다슬기국 쉽게 끓여 보약대신 한그릇 합시다~!!
저지방이라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지용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해서 간에 좋다지요
그래서~~ 피로회복에 효과적
바쁜 우리 신랑이나 현대인에게는 보약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