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도토리묵만드는법 입니다.
집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확실히 탱글탱글 탄력이 살아있네요.
100프로 도토리가루로만 만들어서 찰기가 대단해보이죠~
그럼 탱글탱글 맛있는 #도토리요리 #도토리묵만들기 시작합니다.
재료 :
도토리가루1컵(종이컵)
물7컵
소금1큰술
도토리묵 양념장 :
간장4큰술
홍고추1개
청양고추2개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2큰술
매실액3큰술
벌꿀2큰술
통깨 적당히
고추가루 적당히
(어른밥숟가락 기준)
도토리가루는 종이컵으로 1컵정도 준비했어요.
도토리가루가 종이컵으로 1컵이라면 물은 7컵정도 1:7 정도로 준비하면 된답니다.
도토리묵 만들기는 워낙 간단해서 레시피랄것도 없지만
탱글탱글한 묵이 먹고플때는 만들어야죠~ㅎ
먼저 남아있는 쓴맛을 제거할거라
물에 먼저 담가둘거에요~
요렇게 담가두면 가루는 아래로 가라앉고 물만 살살 따라버리면 되네요.
다음은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도토리가루는 물 7컵에 풀어
골고루 섞어준다음~
묵 만들 냄비를 준비하고
채에 걸러가면서 따라주고
채에남은것 숟가락으로 문질러가면서 풀어주고
남은 찌꺼기는 버리면 되네요~
다음은 쎈불에서 끓여주다가 소금 1큰술정도 넣어주고 저어줍니다.
몽글몽글 끓기시작하면 중약불로 불을 낮춰주고
꾸준히 저어가면서 30분정도 바닥에 눌지 않도록
뜸을 들여가면서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저어주면 되네요...ㅎㅎ
점점 색이 진해지면서 되직해지고있는 모습이지요~
계속 저어주다보면 이때다 싶을때가 있어요.
살짝 들어보면 찐득하게 떨어질때가 딱 좋긴 한데
더 뜸들이면 더 쫀득해지는데 예쁘게 안쏟아지더라구요.
적당히 잘 된거 같네요.
이제 도토리묵 만들기 다 끝난거랍니다.
요렇게 식혀서 굳을때까지 기다리면 되네요.
묵이 다 식고 굳었으면
#도토리묵양념장 도 만들어야죠~
분량의 양념들 모두 넣어 준비해도 좋지만
양념은 취향껏 조절해가면서 만들어 주세요~
각각 취향이 다르니 조금씩 가감해서 만들면 굿!!
저는 양념장 넉넉히 만들어 다른데 사용하려고 좀 많게 만들었는데
적당히 만드세요.
굳으니 색이 더 진해졌네요~
손으로 살살 가장자리쪽을 떼어내면 똑 떨어진답니다.
저는 일단 1/4쪽만 사용하려고
반쪽을 잘라 꺼내고 다시 반으로 잘랐어요.
1/4정도 썰어주었는데
탱글함이 눈에 보이네요.^^
접시에 나란히 담아서
양념장 살살 뿌려주니 딱이네요..ㅎㅎ
먼저 간장소스 쭈욱 뿌려주었는데
도토리묵이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다고 들었는데
살찔걱정하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먹기 좋겠어요.
그럼 이만 따듯한 하루 되세요
총총총~
by 글, 사진, 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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