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꼬막탕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꼬막 1kg; 작은 알배추 잎 3장;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물 1400ml; 청주 2큰술; 된장 1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표고버섯가루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꼬막탕

꼬막은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가 가장 맛있는데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아이들 성장에도 도움이 되며, 빈혈 예방, 피로회복, 숙취 해소, 지방간 예방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꼬막은 장기를 보호하고 소화를 도우며 기를 보충해주며, 꼬막 껍데기는 담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꼬막은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 무늬가 선명하고 깨끗한 것이 좋으며, 보관 할 때에는 데친 후 살만 발라 냉동실에 보관하면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구수하고 쫄깃한 꼬막탕을 만들어 볼게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밥심은국력

[더보기] http://jylhee0704.blog.me/

재료

재료

노하우

꼬막 손질법
대파 손질법
대파 조리법
대파 보관법
청양고추 보관법
청주 조리법
된장 조리법
까나리액젓 조리법
고춧가루 보관법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4

꼬막 1kg를 준비해요.
STEP 2/14

알배추도 나박썰기하고요.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는 어슷썰어주어요. 알배추 대신 시래기를 넣어도 괜찮아요.
STEP 3/14

꼬막은 굵은 소금 2큰술을 넣고 찬물을 넣고 꼬막끼리 부딪쳐 가면서 세척해주어요. 꼬막탕으로 국물도 먹을 것이므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세척해주어요.
STEP 4/14

냄비에 물을 1400ml 를 넣고 끓기 직전에 꼬막을 넣어주어요. 중요한 팁은 물이 끓기 전에 꼬막을 넣어주는 것이랍니다. 그래야 꼬막이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잘 데쳐진답니다.
STEP 5/14

한쪽 방향으로 꼬막을 2~3분간 저어주세요. 그래야 꼬막살이 한쪽으로 붙어서 껍질을 떼기 편해요.
STEP 6/14

꼬막이 2~3개 정도 입을 벌리면 건지세요.
STEP 7/14

꼬막 껍질을 벗길 때에는 꼬막 뒷부분을 스푼으로 비틀어주거나 꼬막까는 기구를 이용하세요.
STEP 8/14

꼬막살이 실하지요? 잘 데치는 것이 노하우랍니다.
STEP 9/14

꼬막 삶은 물에 청주 2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10/14

꼬막 데친 물을 고운 망이나 면보자기에 걸러주어요.
STEP 11/14

망에 거른 꼬막 데친 물을 다시 냄비에 붓고 끓기 시작하면 알배추를 넣어주고 알배추가 반쯤 익으면 된장 1큰술을 넣어주어요.
STEP 12/14

까나리액젓 2큰술과 표고버섯가루 1큰술을 넣어줍니다. 까나리액젓은 감칠맛을 살려주는데요. 멸치액젓이나 참치액젓을 넣어도 된답니다. 따로 멸치다시마 육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맛있어요.
STEP 13/14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주고요.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등을 넣어 마무리해요.
STEP 14/14

거품은 걷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