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예쁜 상추밥, 고소한 들깨소스 만들기 (제육볶음과 함께 드세요)
얼마전 시동생이 제주도 고불락에서 먹었던 상추밥과 제육볶음이 모양도 예쁘고 맛있었다고 알려주더라구요. 제육은 특이하게 들깨소스를 곁들여 먹는데 잘 어울리고 맛있다고 해서 무슨맛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사진으로 보니 상추밥 비쥬얼도 너무 예뻐서 비스무리하게 따라 만들어 봤어요.
상추밥은 모양도 예쁘고 밥을 미리 상추에 담아놔서 먹기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고소한 들깨소스에 찍어먹는 제육도 색다르고 맛있었어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 들깨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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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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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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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8먼저 들깨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넓은그릇에 마요네즈 4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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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8레몬즙 2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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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28설탕 깎아서 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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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28들깨가루 5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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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28우유 2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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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28올리고당 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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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28검은깨 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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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28맛소금 1/3티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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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28들기름 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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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28맛간장 1스푼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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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8숟가락으로 재료가 잘 섞이도록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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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28고소하고 맛있는 들깨소스 완성 :)
소스만 먹어도 진짜 고소하고 맛있어요.
들깨소스는 제육볶음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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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28다음은 상추밥 만들어 볼게요.
볼에 밥 2공기(고봉밥)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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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28참기름 1스푼, 검은깨 1.5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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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28맛소금 2티스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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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28주걱으로 잘 섞어주세요.밥은 제육볶음과 함께 먹을거라 살짝 심심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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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28밥은 한김 식힐겸 잠시 대기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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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28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물기를 털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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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28상추 끝 부분을 조금만 가위로 잘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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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0/28끝부분을 자른 상추는 그릇에 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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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8한김 식힌 밥은 동글동글 한입크기로 주먹밥처럼 살짝 뭉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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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28상추밥은 지름 28cm 원형접시 사용시 25개~30개 정도 나오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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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28상추에 동그랗게 뭉친밥을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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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28사진처럼 접시에 빙둘러 담아주세요.
줄기쪽을 접시안쪽으로, 넓은잎은 접시 바깥쪽으로 오도록 놓아주세요.
한층 더 쌓아올린건데요. 아래층은 사진과 같이 밥을 상추 아랫부분에 놓아주시면 돼요 :)상추밥을 접시에 담을때에는 빼곡하게 둘러담아야 잎에 볼륨감이 생겨서 꽃처럼 예쁜 상추밥을 만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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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282층은 사진처럼 밥을 잎쪽으로 놓고 1층과 반대로 잎쪽이 안쪽으로 오도록 둘러담아 줍니다.1층 밥과 밥 사이에 2층 밥이 오도록 담으면 무게중심이 생겨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감있고 예쁘게 둘러 담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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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28가운데 빈공간엔 들깨소스 담은 종지를 놔주시면 꽃보다 예쁜 상추밥 완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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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28완성된 상추밥은 제육볶음과 함께드시면 돼요 :)
평범한 제육볶음도 상추밥과 들깨소스와 함께 내면 더욱더 특별한 요리가 되는것 같아요.
또 상추밥은 제육볶음 말고 다른 다양한 볶음요리와도 잘 어울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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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28모양도 화려하고 예뻐서 요기에 찌개하나만 더하면 손님초대요리로도 손색없을것 같네요 :)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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