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가루로 도토리묵 쑤기~
도토리묵 만드는 법
도토리가루 1: 물 5~1:6
일반적인 방법이라죠~
예전 친구네 집에갔더니
친구 엄마가 만든 도토리묵 먹어보고는
고소함이 입안에 남는게 어찌나 맛났던지
그후론 파는 도토리묵 못 먹겠더라구요~ㅎ
양평 동상이 정성껏 만들어
보내준 도토리가루로
오랜만에 도토리묵 쑤어봅니다.
제마음에 흡족하게는 안되었지만
도토리묵 쑤는방법 올려봅니다.
도토리묵
홈메이드~ 도토리묵
도토리묵 만드는법
도토리가루 1컵, 물 5컵
참기름1/2T, 소금 1/2t
양념간장 - 집간장,간장,참기름,고추가루
양평동상이 정성들여 만들어 보내준
도토리가루
도토리가루 1컵 만 만들어도
파는 묵 2~3덩이는 만들어져요~
도토리묵 1컵에 물은 5컵
500 컵으로 두개~
가루에 물을 부어 잘 풀어줍니다.
곱게 풀어지게 30분 정도 두었다가
고운체에 받쳐서 사용하면 좋아요~
전 그냥 불에 올려서 후회했다죠~ㅎ
화산처럼 뽕뽕~
잘 저어줍니다.
바닥이 눌지않게 나무주걱으로
잘 저어줍니다.
슬슬 농도가 나기 시작합니다.
부지런히 저어줍니다.
체에 한번 내릴껄~ 몽글몽글한게 신경 쓰이네요~ㅎ
15분 정도 저었어요~
팬 가장자리에 묵이 굳어 가네요~
천일염, 참기름 넣고~
잘 저어주어요~
주걱이 뻑뻑하게 반죽이 굳어가면~
반죽이 뚝 떨어질 정도
뚜껑을 덮고 약불로 5분정도 뜸 들여요~
뚜껑 못찾고~ㅋ
같은 싸이즈 후라이팬으로 덮기~
너무 굳기전에 통에 담아요~
조금 먹어보니
아직은 떫은 맛이 실짝 남아 있어요~
걱정 마세요~
담을 통 찬물로 헹구어 반죽을 부어요~
물기가 살짝 있어야
나중에 잘 떨어져요~
추울땐~ 베란다에 두어요
금방 잘굳는답니다
전 식혀서 날더워
냉장고에 하루밤 두었네요~
하루밤 지나 꺼내보니
탱글탱글 잘 굳었어요~
통을 기울이면 잘 분리됩니다.
확 뒤집으면 그냥 분리되요~
위에는 몽글해도 안에는 맨질해요~
먹을만큼 잘라요~
묵칼도 있는데 . . . 귀차니즘 만땅~
한조각 먹어보니
떫은 맛 하나도 없고 고소하니 보들보들~
홈메이드~ 도토리묵 안드는법
쉽지요?
살짝 양념간장 찍어 먹는게
젤로 맛나다는~
양념간장엔 파,마늘도 안넣고
집간장,간장,참기름,고추가루만~
보들 보들~ 야들 야들~하고
고소함이 입안에 남는~
역시 ~ 홈메이드 도토리묵입니다.
쫄깃함은 살짝 덜 해서
다시 더 탱글탱글하게 만들어봐야겠어요~
홈메이드 도토리묵
다이어트음식이죠~
묵밥도 해먹고~
상추넣고 도토리묵무침도 만들고~
묵전도 해야 겠네요~
오늘뭐해먹지?
홈메이드 도토리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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