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소고기무국, 누린내 확실히 잡고 깔끔하게 국물맛 내는법 !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소고기 200g; 무 300g; 파 40g; 참기름 1T; 정종 1T; 국간장 1T; 다시마육수 1L; 미림 1T; 다진마늘 1/2T; 액젓 1T; 후추 조금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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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8

식탁위의 보약, 제철 무를 잠깐 소개할께요~!
가을철/제철 무는 잘 아시다시피,다른 계절에 비해 당도가 높고 더 아삭해서 깍두기나 생채 할때 추천드리며 영양도 풍부해서 산삼과도 같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좋다고하지요~또한 무를 고를때는 단단하고 묵직한 것이 좋으며, 갈라짐과 잔털이 없고 표면이 매끄러운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초록색 부분이 많을수록 단맛이 많이나서 뿌리쪽은 생채나 깍두기에 해 드시면 좋구요~나머지 부분은 조림이나 국물 끓이실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STEP 2/18

무는 자르기 쉽게 3등분을 하여 0.3~0.5 cm 크기로 나박 썰기로 네모지게 썰어주세요
STEP 3/18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로 써는것이 좋습니다.
STEP 4/18

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5/18

소고기는 국거리용으로 구입하시고, 핏물은 키친타올로 제거해주어야, 고기에서 나는 잡내를 잡을수 있어요
신선할때 핏물없는것은 이 부분을 생략하셔도 됩니다. 혹시 국거리용이 아니였을때는 얇게 썰어 끓여드셔도 됩니다.
STEP 6/18

소고기는 적당한 크기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썰어주세요
STEP 7/18

이제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예열이 되면 소고기를 넣어 볶아주세요
STEP 8/18

살짝 볶아준뒤, 정종을 넣어 다시 한번 고기의 잡내와 누린내를 제거해줍니다!
STEP 9/18

고기가 반쯤 익었을때, 국간장을 넣어 고기에 간이 베이게 해주면 나중에 더욱 진한 육수 맛을 내줍니다!
STEP 10/18

소고기가 맛있게 달달~볶아지면 썰어둔 무를 넣어 볶아주세요.
고기보다 무를 조금 더 넣어야 국물맛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STEP 11/18

무와 소고기가 어느정도 어우러지면, 다시마 육수를 넣어줍니다
다시마 육수는 건 다시마를 젖은 행주로 살짝 닦아 이 물질을 제거한뒤, 찬물에 미리 담가주세요! 그래야 감칠맛 성분이 잘 우러나오며, 하루전날에 담가 냉장보관후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STEP 12/18

다시마는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할때, 바로 건져내주세요! 그래야 국물맛이 텁텁해지지 않습니다!
STEP 13/18

끓일때 이렇게 누런 거품과 불순물은 모두 제거해주어야, 깔끔한 국물맛을 낼수 있어요!
STEP 14/18

국물이 끓어오를때 미림을 넣어주며, 다진마늘도 넣어주세요
또한 육수는 멸치 육수로도 많이들 하시는데요~ 제 입맛엔 소고기 무국에 멸치육수가 조금 강해서 다시마 육수로 국물내는것이 더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STEP 15/18

뚜껑을 닫아 중약불에서 15~ 20분정도 끓여주세요!
소고기 무국은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다고 하는데요~ 자칫 끓이다 국물이 짜질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16/18

액젓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주세요
이때!!! 조금 싱거우면 간조절을 소금을 넣고 많이 하시죠~?! (국간장은 색이 진해지니 피해주세요) 저는 액젓으로 간을하니 감칠맛도 나고 딱 좋더라구요. 여러분도 액젓으로 마지막에 간을 맞춰보세요~^^
STEP 17/18

후추 톡톡~ (취향껏) , 파 넣고 잠깐 끓이면 소고기 무국 완성~!
STEP 18/18

시원한 무의 감칠맛과 깔끔한 소고기 국물이 마음까지 녹게하는 한그릇요리랍니다!

: 기억하실점~두가지! 팁에 보시면 고기 잡내와 누린내 잡는법과 깔끔하게 시원하게 간하여 끓일수 있게 소개해드렸어요~! 보시고 본인의 취향과 식성에 맞게 조절해서 드시면 되구요~제철무가 아주 달달하고 맛있어 국요리나 반찬으로도 추천드리니, 오늘은 무슨 국 끓이지 고민되실때, 손쉽게 끓여 풍성하고 따뜻한 식탁으로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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