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데치는 건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
브로콜리는 가지가지 칼로 잘라주고 베이킹 소다를 풀어 놓은 물에 담가 잠깐 두었다가 끓는 물에 2분 데쳐 주시면 되는데요.
세척이 참 중요하답니다. 브로콜리 사이사이에 벌레들이 많이 있다고 하니까요. 세척에 신경 써 주세요.
STEP 2/10
파프리카는 한 입 크기로 잘라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브로콜리는 데쳐 내주고, 새우도 준비해 줍니다.
STEP 3/10
저는 청양고추를 한 개 썰어서 넣어 주었어요. 맵지 않지만 살짝 매콤함이 기분 좋은 맛이 나거든요.
STEP 4/10
재료가 준비됐다면 양념을 먼저 만들어 주시는 게 좋아요.
다진 마늘 1T, 간장 1T, 굴 소스 1T, 후춧가루, 설탕 1/2t를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STEP 5/10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 큰 술 정도 둘러 준 후 다진 마늘 1T 넣고 먼저 살짝 익혀 줍니다.
STEP 6/10
여기에 남은 재료들을 넣고 살짝 볶아 주세요. 오래 볶지 않아도 돼요. 다 익은 식재료들이라 살짝만 볶아 주시면 된답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사각 사각한 식감이 없이 물컹해지니까요. 살짝 볶는 게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