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러가면 빠지지않고 바구니에 담는 두부
오늘은 두부구이
두부는 들기름에 굽는게 젤로 맛나더라구요~
예전 직접 두부 만드는 집에서
들기름에 두부 구워 나오는데
어찌나 맛나던지
이제는 왠만하면 들기름에 노릇하니 구워요~
두부구이
채소듬뿍 양념장 얹은 두부구이
두부구이 만드는법
두부 1모, 들기름
양념간장 - 미나리,깻잎, 적양파,파,홍고추
간장1, 산야초효소1
두부
부침용, 찌개용 별 차이없어요~
부드러운거 좋아하시면 찌개용으로~
오늘은 모양 있게 부침용으로~
살짝 도톰하게~
너무 얇으면 부서지니깐요~
물기를 키친타월로 눌러주면 좋아요~
여기서 팁하나~
사용했던 팬 ~ 설겆이 해서 두어도
김치볶음 같은 양념 진한 거 사용한 후엔
새롭게 사용하기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서 버려요~
혹시 남아있던 게 다 나오거든요~
팬에 들기름 두르고~
두부구이엔 들기름!
들기름은 냉장 보관합니다.
안그러면 쩐내가 나거든요!
들기름은 발연점이 낮아서 금방 거품이 일어요~
팬에 가지런히 담고~
오늘은 양념간장으로 간을 할거라
소금간은 안했어요~
두부 자체도 싱겁지 않거든요~
기름이 튀니 팬도 높은 거
궁중팬 사용했구요~
뚜껑덮어서 노릇하게 구워요~
그동안 양념장 만들기~
집에 있는 향채소 다~
미나리,깻잎,파, 적양파
미나리 송송, 깻잎 말아서 썰고~
파는 굵게 다지고, 적양파도 채썰어 4등분~
간장에 산야초효소 넣어요~
매실청 넣으시면 됩니다.
건지가 많아야해요`
두부 접시에 담고 난후에~
만들어 놓은 산야초간장 반쯤만 부어 섞어요~
채소가 살아 있어야 해요~
노릇해지면 딱 한번 뒤집어요~
소리만 들어도 맛나요
노릇노릇~
두부담고 양념건지만 건져서
두부위에 얹어요~
색감이 심심해서 홍고추 조금, 통깨 조금~
간단한 두부구이지만
담는 것만 신경쓰면 요리가 된다?ㅎㅎ
푸드코디네이터의 한마디~
요 들기름 두부구이는
올린 간장소스의 채소가 맛을 업해줍니다.
음~ 잘구워진 고소한 두부에
향긋한 미나리,깻잎,적양파
맛나요 맛나~
두부구이에 산야초효소 넣은 채소간장소스라
건강식이라고 ~
두부한모로 두부요리 한접시 뚝딱~ㅋ
초간단이지만 맛난 두부구이
손쉽게 구하는 두부로 맛난 들기름 두부구이 만들어드세요~
오늘 뭐해먹지? 든든집밥은
들기름 두부구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