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을 넣고 된장 풀어 끓였어요
아욱이 무척 연해서 진짜 맛있더라고요
천원에 한다발 사와 좀 모자란듯해
콩나물을 넣고 끓였더니 더 맛있네요
어릴때 아욱은 싫어했는데 엄마나이가
되어가면서 점점 엄마가 좋아하시던
것들을 찾아 먹는 제 모습에 가끔씩
놀라게 되요
이게 나이가 들어간다는 거겠죠^^;;
쫄깃한 버섯 시원한 콩나물 연한
가을아욱에 삼박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
버섯된장아욱국 맛있게 끓여드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