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그냥 참치기름까지 모두 다 넣어 줍니다. 고추참치, 살코기참치 모두요. 그리고 다진마늘을 넣어 줍니다. 아주아주 초간단하게 만들어 주려고요. 재료들도 단순하고요.
STEP 3/11
토장과 갈치속젓을 넣어 줍니다. 갈치속젓이 없으시면 고추장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STEP 4/11
감자와 양파를 준비합니다.
STEP 5/11
둘다 깍둑썰기로 썰어 줍니다. 너무 크지 않게.
STEP 6/11
감자와 양파를 투하합니다.
STEP 7/11
썬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줍니다.
STEP 8/11
천연조미료해물육수를 넣어서 자작자작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잘 섞어가면서 중불에서 끓여 줍니다.
STEP 9/11
어느 정도 끓으면 이젠 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 줍니다.
STEP 10/11
조려지게 되면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넣어서 전체적인 강된장의 농도를 맞춰 줍니다.
STEP 11/11
참치가 씹히는 맛도 좋고 부드럽고요. 감자가 들어가서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칠맛을 내면서도 매콤한 맛을 주는 갈치속젓도 좋았고 들깨가루를 맛이 모든 재료들을 다 아우러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소하고 담백하고 전혀 맵거나 짜지 않은 구수한 참치강된장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