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메밀국수
미세먼지도 적고 파란 하늘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는 가을이 왔어요.
가을이 왔다고 기온도 낮아지고 바람마저 쌀쌀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음식을 찾다보니 따뜻한 메밀국수가 생각났어요.
여름에 시원한 냉모밀을 해 먹는다고 메밀소바장국 한 병을 샀었는데 반 정도 남아서, 추가로 우동도 끓여 먹었고, 이번에는 따뜻한 메밀국수를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시판 메밀소바장국을 이용해서 간단히 진한 국물 맛도 낼 수 있어서 좋아요.
따뜻한 메밀국수 만드는 방법 알아볼까요?
3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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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면 삶을 냄비에 물을 담아서 끓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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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국물용 냄비에 물과 메밀소바장국을 넣고 섞은 후 끓여요. 메밀소바장국을 숟가락으로 덜어서 넣되 간을 봐가면서 넣어요. 약간 싱겁게 하거나 적당하다 싶도록요. 끓이면 간이 더 진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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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채썬 양파와 대파, 어묵을 넣고 양파가 익을 정도로만 끓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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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계란 한 개, 소금 한 꼬집 넣고 섞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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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계란물을 국물에 뿌려줘요. 계란이 푹 익기 전에 가스렌지 불을 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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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면 삶을 물 올린 냄비에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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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면 성분에 따라서 익는 속도가 다르긴 하지만 6-7분 정도 삶아줘요. 끓는 물에 면을 넣은 후 거품이 샤라락 올라오면 소면 삶듯이 찬 물은 1/2 컵 정도 넣어줘요. 그럼 거품이 가라앉고, 다시 거품이 올라오면 찬 물 나머지를 넣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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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면이 익은 것이 확인되면 건져서 찬물에 2-3번 헹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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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면의 물기가 빠지게 체에 받쳐 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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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면을 그릇에 옮겨 담고, 국물(건더기 포함)도 담아줘요.면을 찬물에 헹궜기 때문에 끓인 국물과 먹더라도 조금 식을 수 있는데 더 따뜻한 것이 좋으시면, 면을 토렴하시면 더 따뜻하게 드실 수 있어요.
토렴 : 면에 국물을 뿌려서 적시고, 국물을 냄비에 넣기를 두세번 반복하여 데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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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참깨, 김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 추가)을 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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