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순을 졸였습니다. 그래서 고구마순조림을 만들었고요.
거기에 다짐소고기를 액젓에 양념해서는 볶아 주었습니다.
우리쌀 경기미 가와지는 한반도 최초의 볍씨로 최초라고 해서 1호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가와지볍씨가 출토된 고양시 특화품종이라고 하고 지금도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쌀은 솥밥을 하거나 김밥을 만들때에 찰지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게 하는데요.
그래서 일반 쌀과 함께 섞어서 밥을 지으면
마치 찹쌀을 넣은 것처럼 부드럽고 찰진 밥맛을 내어 준다고 합니다.
그냥 솥에 밥을 해도 압력밥솥과 같은 식감을 주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솥밥이 아닌 압력밥솥에
톳을 넣어서 톳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톳밥에 고구마순조림, 소고기볶음을 넣고 만든 김밥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