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도 나왔죠. 고구마순김치.
그래서 대세가 된 고구마순김치입니다.
아......깐 고구마순은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그냥 고구마순을 사다가는
하루 종일 깠습니다. 까도 까도 있는 고구마순.
그래도 깠습니다. 다 까서는 김치양념을 만들어 놓고 버무려서는
고구마순김치를 만들었습니다. 고구마순 김치..참 간단하지만
껍질만 까는데 한나절이였다라는 것이죠.
3kg 사다가는 ㅠㅜ 결국 김치는 별로 없더라구요.
허무함이 밀려 오는 것이 고구마순김치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