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반찬 없을때 짜글이 끓여요.
속이 확~ 풀리지요.^^
따뜻한 밥 한그릇 비벼서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시원한 맛을 좋아하면 황태채로~
진한 맛을 좋아하면 차돌박이를 넣어 보세요.
조미료가 1도 안들어간 건강한 찌게 입니다.
비오는날 행복한 기분을 누릴수 있는 애호박 짜글이 강추 합니다.
차돌박이 넣어도 좋아요.
애호박과 감자는 굵게 썰고 순서대로 넣어야 뭉개지지 않고 형태가 살아 있어요.
멸치육수와 쌀뜨물은 미리 전날 준비해 두세요. 그래야 번거롭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