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오늘은 소주안주로 제격인 돼지껍데기볶음 만드는 법을 가져온 띠안입니다.
요즘 돼지껍데기 집이 많아지면서 많은 체인점과 고깃집에서 많이 팔기는 하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곳도 있고 돼지껍데기볶음을 파는 곳이 주변에 없기도 해서 직접 만들어 먹어보자하고 준비하고 가져왔습니다. 그럼 재료를 정리하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료는
돼지껍데기와 부추입니다. 아.. 추가적으로 양파도 추가해주세요.
양파는 채썰어 주시면되고 부추도 한마디 크기로 썰어주시면됩니다. 돼지껍데기와 곁들여 먹을려고 사용하는 것이니 많이는 필요없고 적당히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돼지껍데기는 먼저 월계수잎을 넣고 된장을 푼 물에 20분정도 삶아서 어느정도의 잡내와 기름기를 빼주는 작업을 진행해주시면 되고 이렇게 하면 돼지의 잡내가 얼추 잡히면서 기름기더 적당하게 빠져 맛있는 돼지껍데기볶음이 됩니다.
돼지껍데기가 삶아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둘건데 돼지껍데기 일반적인 크기로 4장정도 분량에 맞게 양념을 해주었습니다.
우선 다진마늘 반수저 만능고추장 한수저 고추가루 반수저 넣었고 만능고추장은 조청과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을 1:1:1:1로 넣어 섞은 후 한번 끓이면서 통깨를 넣어 마무리해서 만든 건데 어디에 넣어도 맛있는 고추장이 완성 됩니다.
그런 다음 간장 반수저와 후추약간 올리고당 조금에 미림을 조금 넣어줬습니다. 돼지고기의 잡내를 조금 더 잡기위해 넣었으니 굳이 안넣으셔도 되지만 넣으면 조금더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요.
20분정도 삶아진 돼지껍데기는 목장갑과 라텍스 요리용 장갑을 끼고 잘라주었어요. 드거우니 조심하고 한입크기로 썰어 주시면 되고 조금더 작게 썰으셔도 됩니다.
삶아진 돼지껍데기는 한번 더 마른팬에다가 볶아주는데 이때 기름을 최대한 빼주고 중간에 키친타올로 기름을 제거해주면 식감도 좋고 기름지지않고 좀더 담백한 돼지겁데기볶음이 완성이 되기 때문에 마른팬에 볶으시는걸 추천해드리며 만들어둔 양념장을 조금만 남겨두고 돼껍과 볶아주면 됩니다.
남아있는 양념장은 손질해둔 부추와 양파를 넣고 참기름을 넣은 후 숨이 약간만 죽도록 볶아주시면 되는데 많이 볶으시면 식감도 식감이지만 질겨지니 숨이 약간 죽을 정도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마무리로는 고소한 통깨를 부려 완성해주시면 소주한잔이 생각나는 부추 돼지껍데기 볶음이 완성됩니다.
어떤가요? 매콤하고 꼬들꼬들한 돼지껍데기와 부추가 같이 볶아져서 함께 먹으면 이것만한 소주안주가 없죠. 요즘 부추도 맛있고 껍데기는 1키로에 5천원인가?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니 약간은 번거롭지만 집에서도 이렇게 맛있고 많이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좋을 것같습니다.
마무리로 돼지껍데기볶음 레시피를 정리하면서 저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돼지껍데기볶음 레시피
1. 돼지껍데기를 된장과 월계수잎을 푼 물에 20분 삶기
2. 채소 손질
3. 한입크기로 썰어둔 돼지껍데기를 마른팬에 볶다가 양념장을 넣어 볶고
4. 야채와 양념장을 넣고 볶다가 참기름을 넣어 주고
5. 접시에 3번과 4번을 놓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줍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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