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물을 제거 한 고기에 양념을 해 줍니다.
저는 소고기를 300g 사용해서 다진 마늘 1T, 간장 3T, 설탕 1t, 후춧가루 탈탈탈탈탈탈 넣고 양념을 해 주었고요.
양념은 (소고기 100g당 양조간장 1T, 다진 마늘 1/3T, 설탕 1t, 후춧가루 탈탈)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조물조물 주물러 준 후 잠시 양념이 배게 놔둬 주세요.
STEP 4/12
마늘쫑은 깨끗이 씻어 준비한 후 감자 깎는 칼로 쭉~ 얇게 깎아 주세요.
STEP 5/12
마늘쫑은 이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주면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끓는 물에 넣고 10초 정도 후에 건져내 찬물에 헹궈 주었어요.
STEP 6/12
파프리카도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파프리카를 썰어 줄 때는 안쪽 면이 위로 가게 해서 썰어주셔야 미끄럽지 않아서 손을 다치지 않아요. 칼이 아주 잘 든다면 매끄러운 면으로 썰어 주셔도 무방합니다.
원래는 빨간 파프리카를 넣으라고 했는데요. 저는 집에 노랑 파프리카가 있어서 이걸 사용했고요. 추가적으로 색감을 맞춰 주기 위해서 당근을 조금 넣어 주었어요.
STEP 7/12
프라이팬에 불을 중불로 올려 주고, 양념에 재워 둔 소고기를 먼저 볶아 줍니다.
기름을 넣지 않고 고기만 넣고 볶아 주세요.
STEP 8/12
소고기의 핏기가 살짝 가시는 정도로 볶아지면 소고기를 한쪽으로 밀어주고, 고기 양념에 불려 놓은 당면을 넣고 볶아 주세요.
STEP 9/12
이때 당면에 참기름을 살짝 넣고 볶아 줍니다. 당면에 양념이 슬쩍 베이면 소고기와 함께 같이 볶아 주세요.
STEP 10/12
준비해 놓은 채소들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STEP 11/12
당면과 채소들이 잘 섞이면 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해 주세요.
저는 간장 6T, 설탕 3T 정도 넣어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