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은 끓는 물에 넣고 5분 삶아 꺼내 뜨거울 때 참기름을 넣어서 버무리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는데 당면 삶은 물을 버리지 마시고 가능한 국수 건지는 국자로 건지시거나 체망으로 건져 주세요:)
STEP 2/10
삶아 준 당면 50g, 참기름 1작은술을 넣어서 잘 버물려 두세요
STEP 3/10
당근 1/3개 가늘고 길게 채 썰어주는데 채 써는 게 자신없는 분들은 채칼로 휘리릭~~~~~
STEP 4/10
당면 삶아 준 물에 채 썰어 둔 당근을 넣고 30초 삶아 꺼내시면OK 당근 삶은 물도 또 버리시면 아니되옵니다 ㅎㅎㅎ
STEP 5/10
미역도 30초만 담갔다가 꺼내에 찬물로 행궈서 체반에 건져 물기 제거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서 삶아주면 미역색이 더욱 선명하게 푸릇푸릇해져요.
STEP 6/10
이때 집에 있는 녹색채소를 넣어주시면 OK
보통 오이 1개 둥글게 썰어서 소금을 넣어 절였다가 물이 나오면 꼭 짜서 넣거나 살짝 데친 시금치를 넣기도 해도 좋은데 저는 오늘 소금에 절이지 않고 앞에 재료들 삶은 물에 30초 풍덩 잠갔다 꺼내었답니다 그러면 오이가 빛깔도 선명하고 아삭한 식감도 좋아요:)
STEP 7/10
지단을 만드는 계란, 소금을 잘 섞어서 프라이팬에 얇게 부쳐 내서 가늘게 썰어주는데 젓가락으로 지단 뒤집기 신공을 발휘 중입니다용~~~
STEP 8/10
양념초 비율
식초 4큰술, 설탕 2작은술 간장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잘 혼합:)
STEP 9/10
삶은 당면, 데친 당근,계란 지단 미역 한웅큼 모든 재료를 그릇에 담아 잘 섞어주세요
STEP 10/10
양념초를 부어서 잘 버물려 준 후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주시면 완성
입맛을 잃어버렸거나 급작스러운 더위에 지친 입맛 살려내주는 데 이만한 반찬 한 접시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