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채전 간단하게 부쳐먹기
요리 포스팅을 이틀을 건너 뛰었네요. 동영상 찍어야 할 것이 있어서 2개는 완성하고 하나는 찍고 편집은 아직 못했어요. 하나는 아직 시작도 못하고.... 준비하고 찍고 편집하고 헉헉헉....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다 보니 하루에 하나 찍고 편집하는데 종일 걸리는듯해요. 오늘마저 요리 포스팅을 업로드 안하면 더 귀찮아질 거 같아서 밤 9시가 다 돼서 감자채전을 간단하게 부쳤답니다. 짝꿍이가 막걸리 한잔하고 싶다고 하길래 안주로 만들었지요.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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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감자 1개이지만 2개 같은 1개랍니다. 저의 주먹보다 휠씬 큰 감자여서 1개만 해도 충분하겠더라고요. 감자채전을 부칠 거라서 채를 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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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물에 잠시 담가줬어요. 감자의 전분기가 좀 빠지면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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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실파는 한줌을 썰어놓았습니다. 감자만 하는 거보다 푸른색이 들어가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당근도 넣을까? 고민을 살짝 했지만 그러다 보면 양파도 넣을 거 같고.... 이래저래 추가될 거 같아서 멈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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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볼에 감자, 실파를 넣고 소금 1t, 부침가루 3T, 전분 1T를 넣었습니다. 물은 넣지 않았고요. 감자에 묻어있는 수분만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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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숟가락으로 뒤적뒤적해서 감자에 반죽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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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감자채를 조금씩 떼서 부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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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그리고 남은 건 동그랗게 크게 부쳤습니다. 조금씩 부치다가 귀찮아서 그런 건 아니고요... 이렇게도 먹어보고 저렇게도 먹어보면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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