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우삼겹 부추 볶음, 고추장 양념으로 매콤하게 볶아낸 최애 반찬
Total time: 20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우삼겹살 600g; 부추 크게 1줌; 팽이버섯 1봉; 양파 1/2개; 대파 흰 부분 1대; 포도씨유 약간; 고추장 2T; 청양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T; 간장 1.5T; 설탕 1T; 맛술 2T; 배즙 3T; 매실액 1T;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T; 소금 약간

우삼겹 부추 볶음, 고추장 양념으로 매콤하게 볶아낸 최애 반찬

보통 우삼겹은 숙주랑 부추 등을 넣고 간장 양념으로 짭짜름하게 볶아 먹게 되는데요.

고추장 양념으로 매콤달콤하게 볶아도 별미랍니다.

식감을 더해 줄 팽이버섯과 부추를 더하면 그 어떤 요리도 부럽지 않은 메인 반찬이 되어 줄 거예요.

3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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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그만인 우삼겹 부추 볶음입니다.
손님 초대시 메인 반찬으로 손색이 없을 거예요~
STEP 2/8

우삼겹은 키친타월에 올려 꾹꾹 눌러 핏물을 제거한 다음 고추장을 비롯 분량의 양념으로 양념소스를 만들어 우삼겹을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잠시 재워주세요.
고추장이 기본 베이스긴 해도 고추장만 넣으면 너무 텁텁한 맛이 날 수 있으니 고춧가루를 약간 섞어주는 게 좋아요
STEP 3/8

우삼겹이 재워지는 동안 곁들일 부재료를 준비하면 됩니다. 양파는 약간 굵직하게 채를 썰고 대파는 흰 부분만 양파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 길게 반으로 나눠주고 깨끗이 씻은 부추는 5~6센티 길이로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낱낱이 뜯어서 준비합니다.
STEP 4/8

팬에 포도씨유를 약간 두르고 굵게 채 썬 양파와 대파 흰 부분을 넣고 잠시 볶아주세요.
STEP 5/8

대파와 양파가 살짝 익어 향이 올라오면 양념에 재운 고기와 팽이버섯을 넣고 중강 불로 함께 볶아주세요.
STEP 6/8

고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STEP 7/8

부추를 넣고 고루 한 번 섞은 다음 바로 불을 꺼서 여열로 익혀 주시면 됩니다.
부추를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고 가늘어져서 맛이 덜해지니 숨이 살아있도록 아주 살짝만 익혀 주는 게 좋아요
STEP 8/8

매콤하게 양념이 쏙 밴 우삼겹에 쫄깃한 팽이버섯과 달큼한 부추가 어우러져 식감은 물론 맛도 그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