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고기를 넣어주었어요.
옛날 목살 느낌으로 비교적 얇게 썰려있기 때문에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지만
볶음 요리에도 아주 딱이에요.
STEP 3/8
소주를 한큰술정도 넣어 휘리릭 볶아주었어요.
별다른 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소주를 넣어 혹시 모를 돼지고기 잡내를 날려주었답니다.
STEP 4/8
기에 간은 간단하게 후추 반작은술 그리고 소금 반작은술 정도로 간해주었어요.
파채의 은은한 향을 느끼기 위해 많은 간은 하지 않고 간단한 간으로만 해주었어요.
STEP 5/8
이제 준비한 파채를 넣어주세요.
파채는 파칼로 썰어 준비해주어도 좋고 저는 썰려있는 파채를 준비했답니다.
파채를 넣을 때는 꼭 고기가 95% 익었을 때 넣어주세요.
파채를 완전히 익히는 것이 아닌 설익혀서 달큰한 맛과 향을 살려주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저 또한 고기가 노릇노릇 해졌을 때 파채를 넣어주었어요.
STEP 6/8
고소함을 위한 참기름 한큰술을 빙 둘러주었어요.
이렇게 소금후추참기름 간을 해주면 따로 고기를 양념에 찍어먹을 필요가 없으니 간편하답니다.
STEP 7/8
통깨 또한 통으로 혹은 갈아서 넣어주세요.
STEP 8/8
파채의 숨이 약 30~40% 정도 죽으면 불을 꺼주면 완성
많은 간을 하지 않았는데도 한입 먹어보면 굉장히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