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남았어요
아들 둘이 성인남자라 그런가봐요
그렇다고 두판을 구우자니 텀이 너무 길어 이어먹기도
애매해지고요
그래서 이번엔 아에 큰 피자를 만들었어요ㅋㅋㅋ
오븐그릴을 꽉 채워서요
재료준비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일단 크기가 시원하고 재료도 듬뿍
도우도 도톰ㅋ
딱 제 스탈이네요ㅋ
정말 빵을 직접 만들고 부턴 내맘대로 조절할수
있다는게 생각할수록 대견하고 뿌듯해요ㅋ
도우도 옥수수가루 섞어서 만들어 왠지
더 맛있는 느낌~
이런건 엄마인 제가 얘들 생각해서 만드는거라
좋은재료 선정부터 양껏 넣을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 장점인듯 해요
늘 피자를 만들어 먹으면 모자란것이 이번엔
크기가 커서 한번에 다 못먹었어요ㅋㅋ
피자 만들어 다 못먹긴 처음인거 같아요ㅋ
오븐에서 구을때 좀 애를 먹었지만 이번에
요령을 터득했으니 계속해서 이렇게
만들꺼에요
다가오는 어린이날 아이들과 만들어 먹을수 있는
베이컨대형피자 푸짐히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