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기본적인 간을 해 줍니다. 시금치나물이 되기도 하지요. 소금과 참기름, 통깨만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시금치나물로 드실려면 다진마늘과 썬파를 조금 넣어 주시면 됩니다. 막국수용으로 먹을려고 하기 때문에 단순한 간만 해주었습니다.
STEP 3/10
쟁반막국수에 들어가는 채소들은 모두 가늘게 채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당근, 양배추, 시금치무침, 부추가 전부입니다. 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파프리카나 피망도 좋고요, 알싸한 맛을 좋아하시면 양패도 좋습니다. 대신 양파는 채썰어서는 찬물에 잠시 담군 후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10
이제 막국수의 양념을 시작합니다. 먼저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주고요.
STEP 5/10
매실액, 설탕, 양조간장, 다진마늘, 썬파를 넣어 줍니다.
STEP 6/10
그리고 냉면육수를 넣어서 잘 풀어 줍니다. 잠시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STEP 7/10
준비해 놓았던 채소들을 완성접시에 색색을 맞춰서 둘러 줍니다.
STEP 8/10
팔팔 끓은 물에 소금 넣어 주고는 메밀면을 삶아 줍니다. 팔팔 거품이 올라올때에 찬물을 한컵 넣어 줍니다. 면을 먹어 보고는 익었다면 재빠르게 불을 끄고는 찬물에 풍덩!!! 면을 비벼가면서 찬물에서 씻어 줍니다. 그래야 제대로 전분기가 사라질 수 있고 찰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STEP 9/10
찬물에 헹궈서 체에 걸러 물기를 빼 준 메밀면을 가운데에 올려 놓아 줍니다.
STEP 10/10
그리고 면에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을 뿌려 놓아 줍니다. 그리고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뿌려 주고 반숙란과 구운란을 위에 올려서 마무리하면 쟁반막국수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