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닭고기요리 #오돌뼈볶음만들기 #겁나게매운오돌뼈볶음 #오돌뼈주먹밥만들기 #매운닭발집의 오돌뼈볶음따라하기!!!
Total time: 3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닭오돌뼈 1kg; 다짐 닭가슴살 500g; 다진마늘 3큰술; 썬파 4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양파 2개; 청양고추 2개; 청주 2큰술; 후추 1큰술; 매실액 2큰술; 캡사이신 1큰술; 불향 고춧기름 2큰술; 매운닭발양념 1컵; 오돌뼈볶음 2컵; 밥 2공기; 자반김 3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닭고기요리 #오돌뼈볶음만들기 #겁나게매운오돌뼈볶음 #오돌뼈주먹밥만들기 #매운닭발집의 오돌뼈볶음따라하기!!!

논현동에 있는 매운닭발집...홍미닭발인가요.

원래 본점은 강서구청에 있지요. 강서구청 뒷골목에는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유명한 닭발집인 홍미닭발입니다.

그곳의 시그니처메뉴는 닭발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원래는 닭볶음탕입니다. 그 닭볶음탕의 매력에 빠지면 홍미닭발집에서

닭발보다는 닭볶음탕에 빠지게 되지요. 얼얼하게 매운데 자꾸만 먹게 되는 맛이요 ㅎㅎ

청양고추가 어마어마하게 위에 올려져서 나오는데

일단,,,빼서 먹어야 합니다. 안그럼...죽습니다. ㅋㅋㅋㅋ

매운닭발도 맛있지만 또한가지가 오돌뼈볶음이지요.

그 오돌뼈볶음이 생각나서 인터넷으로 주문한 오돌뼈와 닭가슬살다짐육을 넣고

오돌뼈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소스는 시판되는 소스를 사용했고

좀더 좀더 더 매운 맛을 내기 위해서 캡사이신도 넣어 주고 불향고춧기름도 넣어 주었지요.

뭐 밥이랑 같이 먹기에는 충분한 맛이였어요. 주먹밥으로요.

오돌뼈볶음은 주먹밥이지요 ㅋㅋㅋ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강철새잎

[더보기]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오돌뼈볶음재료

오돌뼈주먹밥재료

오돌뼈볶음
2컵 구매
밥
2공기 구매
자반김
3큰술 구매
참기름
1작은술 구매
통깨
1작은술 구매

노하우

닭가슴살 조리법
대파 손질법
대파 조리법
대파 보관법
다진생강 손질법
양파 손질법
양파 보관법
청양고추 보관법
청주 조리법
매실액 보관법
고추기름 손질법
김 보관법
참기름 조리법
참기름 보관법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6

매운닭발집에서 나오는 오돌뼈를 보면 양파도 들어가져 있더라구요. 다져서는 같이 볶아 준 것 같지요. 청양고추도 들어가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일단, 양파부터 다져 줍니다.
STEP 2/16

다진 양파에 다진마늘, 다진생강, 썬파를 넣어 줍니다.
STEP 3/16

그리고 불향나는 고춧기름을 넣어 주고요. 후추도 넣어서 잡내를 없애 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매실액으로 단맛을 추가해 주고요.
STEP 4/16

닭오돌뼈 1kg입니다. 닭오돌뼈는 1차적으로 잘게 잘게 썰어 주시는데 왠만해서는 잘게 다져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1차로 다져 주고는 다음에 볶을때에 익히면서 가위를 이용해서 잘라 줄려고 합니다.
STEP 5/16

오돌뼈에는 닭살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구입한 닭가슴살 다짐육입니다. 추가로 넣어 주려고 합니다.
STEP 6/16

닭가슴살다짐육을 넣어 줍니다.
STEP 7/16

1차로 다져 준 닭오돌뼈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잘 섞어 주세요.
STEP 8/16

이번에 사용한 양념은 매운닭발양념입니다. 이 양념으로 매운맛을 내어 줄려고 합니다.
STEP 9/16

매운닭발양념을 넣어 주고 더더더 맵게 하기 위해서 캡사이신을 넣어 주었습니다. 조물조물 무쳐 양념을 해 줍니다. 그러면 양념은 끝입니다.
STEP 10/16

양념에 재워 놓고 반나절 정도 지난 후에 꺼내어서는 달궈진 팬에 고춧기름을 한바퀴 둘러 주고는 오돌뼈를 볶아 줍니다. 중간 중간에 오돌뼈가 익으면 가위를 이용해서 좀더 잘게 잘게 다져 줍니다.
STEP 11/16

오휴!!! 매운 향이 올라오면서 재채기를 몇번이나 했지 모르겠습니다. 다 볶아졌습니다. 이렇게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주먹밥이지요.
STEP 12/16

완성접시에 오돌뼈볶음을 담아 내고는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 참기름은 넣지 않았습니다.
STEP 13/16

볶아낸 오돌뼈를 주먹밥으로 변신시켜야겠지요. 밥을 투하합니다.
STEP 14/16

통깨와 참기름도 넣어 줍니다.
STEP 15/16

그리고 중요한 자반김이나 김가루를 넣어 주고는 잘 섞어 주세요. 그런 다음에 위생비닐장갑을 끼고는 주먹밥을 한입크기로 뭉쳐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STEP 16/16

매운 오돌뼈볶음과 오돌뼈주먹밥 완성입니다. 주먹밥은 밥이 들어가서 그런지 그닥 맵다고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참기름의 영향도 큰 것 같고요. 오드득 오드득 씹히는 식감이 넘넘 좋네요. 오히려 가서 먹는 것보다 훨씬더 오돌뼈의 식감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