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계란국 간단한 국 끓이기

부추계란국 간단한 국 끓이기

집과 마트만 다니다 보니 몰랐는데 곳곳에 개나리가 피었더라고요. 그런 것도 모르고 살았네요. 4월 5일까지 잠시 멈춤, 사회적 거리두기 나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먹고살아야 하니 마트는 일주일에 2~3번 외출하는 거 빼고는 집에만 있으니 살이 안 찐다면 말이 안되는거죠? 나만 그런 거 아닐테니 안심(?)이 조금은 되기도...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국을 포스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초보 주부들도 끓인다는 부추계란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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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

부추는 이래저래 해먹고 1/3단 정도 남았기에 부추계란국을 끓였어요. 양이 좀 더 많았다면 부추무침을 했을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요. 양파 반개는 채 썰어줬습니다.
STEP 2/6

멸치다시마육수에 양파를 넣고 끓여줍니다.
STEP 3/6

양파가 익는 동안 계란 2개를 풀고 부추와 섞어줍니다.
STEP 4/6

육수가 팔팔 끓고 양파가 투명해지면 국간장 1T를 넣어줍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국물색이 진해지니 1T만 넣고 모자란 건 소금으로 간을 해줄 거랍니다.
STEP 5/6

국물에 부추계란을 넣어줍니다. 이때!!! 저어주지 마시고 그냥 두세요~ 그래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아요. 계란이 익은 후에 숟가락을 세워서 자르듯이(?) 커팅을 해주세요.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할지...?? 영상을 찍을 걸 그랬나 봅니다.
STEP 6/6

소금과 후추를 넣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이렇게 하시면 부추계란국이 된답니다. 초보도 끓일 수 있는 간단한 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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