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등갈비를 참 좋아해요. 구워먹어도 맛있고, 찜을 해 먹어도 맛있죠. 캠핑 갈때 등갈비 구이를 해 먹기도 하고, 집에서는 묵은지 넣고 김치찜을 해 먹기도 하는데요. 매번 비슷한 요리만 해서 먹다보니 이번엔 좀 더 새로운 요리를 한번 해 먹어 볼까 싶었어요. 레시피를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수미네반찬에 최현석 쉐프가 등갈비 스튜를 만들었더라구요. 똑같이 하진 않고 재료도 같진 않아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었구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있어서 좋은데요. 나름 만족스런 요리가 되었답니다. 폭립과 비슷한 맛인데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더 인기가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