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열흘쯤 되었나? 비빔국수가 먹고 싶은데 내가 해먹기는 싫고 나가서 먹는 것도 왠지 꺼려져서 참고 있던 오늘... 해먹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최소한의 재료로 무쳐먹은 김치비빔국수입니다.
소면 2인분, 잘 익은 김치, 상추 6장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간장 1T, 설탕 1T, 올리고당 1T, 식초 1T, 참기름 3T, 들기름 1T
소면은 2인분을 삶아줍니다.
중간에 찬물을 부어주면서 삶아요.
잘 익은 김치도 작게 썰고 상추는 3종류가 있어서 2장씩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간장 1T, 설탕 1T, 올리고당 1T, 식초 1T, 참기름 1T
모두 1T씩 통일해서 넣었고 나중에 모자란 간은 추가해주면 되니까요.
삶은 국수는 찬물에 씻어서 쫄깃하게 해주고 물기를 털어내 참기름 1T를 넣고 소면을 무쳐줍니다.
소면에 김치, 상추, 양념장을 넣고 무쳐요.
참기름 1T, 들기름 1T, 통깨를 넣고 마무리를 합니다.
참기름만 넣는 거보다 마지막에 들기름을 넣어주면 더 맛있답니다.
계란도 삶아서 올릴걸....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이 나네요.
냉장고 파먹기로 만든 김치비빔국수입니다.
김치비빔국수 무치기
오랜만에 무친 김치비빔국수였습니다.
특별한 비법도 없고 흔한 비빔국수이지만 가끔 해먹으면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