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에 휘리릭 만든 진미채볶음입니다.
고추장 넣은 걸 좋아하지만
가끔은 간장진미채볶음으로~
부드럽고 맵지않아 자극적이지않은 진미채볶음입니다.
진미채볶음
간장진미채볶음
진미채볶음만드는법
진미채 250g, 물2T, 청주1T, 식용유1T
슬라이스마늘 5톨, 청고추 3개, 홍고추 1/2개
간장1/2T, 생강청1t,통깨 1, 참기름1
진미채
되도록이면 딱딱하지않은 걸로 ~
가위로 잘게 잘라요~
너무 잘은 거 아니야 할 정도로~
뜨거운물에 한번 튀어서 물기를 빼줘요~
진미채엔 식품첨가제가 많이 들어가니깐요~
청고추,홍고추 반갈라 씨빼고 채썰어요~
마늘도 슬라이스 해놓고~
웍에 물, 청주, 식용유 두르고~
식용유는 조금 적은듯이 넣었어요~
진미채,고추,마늘 다 넣고
중약불에서 타지않게 볶아요~
순식간에 타니까
절대 자리 비우지마시고 ~
처음엔 물이 많은듯해도 살살 볶아요~
슬슬 맛난 맛이 올라옵니다.ㅎ
진미채가 노릇해지고~
물이 거의 졸면
간장 가장자리로 둘러서
간을 조금만 주고~
진미채 자체 간이 있어서 간은 아주 조금만 합니다.
단맛은 생강청 고아 논 걸로
식성에 따라 조청을 넣어도 좋아요~
천천히 오래도록 타지않게 볶아줍니다.
물기가 다 없어지면
통깨 듬뿍, 참기름 넣고 마무리~
음~ 딱봐도 맛나겠다는~ㅋ
접시에 듬뿍 담아봅니다.
보기에도 자극적이지 않아 보이지요?
얼른 먹어보니 맛나요~ㅎ
통깨의 고소함에 참기름의 향으로 먼저 먹고~
오징어는 촉촉하고~
부드럽고~
짜지않고 달지않고
적당히 달큼함이 있어요~
가끔 씹히는 고추의 향도 좋고~
마늘도 쫄깃 부드러워요~
아이 먹을 건 고추를 빼주고~
고추도 맵지않아서 큰 아이들은 먹을 수 있어요~
매콤한 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넣으세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이 맛남입니다
밥먹으며 젓가락이 바빠집니다.
맨입에 먹어도 딱!
아마도 누구는 안주로 먹을 듯~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진미채볶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