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전이나 수제비가 생각나는건
왜 일까요?
진심 궁금해요
그래서 전 오래전부터 궁금해 했던 감자옹심이를
만들었어요
감자옹심이 하면 복잡한 과정이 있어
한번도 만든적이 없거든요
더 결정적인 이유는 감자를 싫어 해서지만요ㅋ
해서 감자가 아닌 순수 감자전분으로 만들어도
감자옹심이 맛이 날까?
생각이 몇일째 꽂히자 바로 만드는
단순모드ㅋㅋ
근데 감자전분 반죽 부터 느낌이
오더라고요
맛이 같을꺼 같다는ㅋㅋ
또 한가지 내가 왜 만드는걸까
동그랗게 빚는데 팔이 아프면서
조금에 후회가 왔죠ㅋ
그래도 감자옹심이 끓여 한입 먹는데
그 쫄깃함에 보상 받는 느낌이였어요
얘들도 안먹을줄 알았는데 다들 맛있다고
너무 잘먹더라고요ㅋㅋ
쫀득함이 최강인 감자옹심이
어렵고 복잡한 과정 빼고 간단하게
감자전분으로 만들어 드세요^^
오늘도 맑은 하루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