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부리나케 만들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어젠 올리지를 못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이거 이거 해야지 계획은 세우는데 지키는 건 절반밖에 안되는 거 같아요. 수능이 20여일 밖에 안 남았는데 고3 아이가 너무 여유롭게 늦게 일어나서 등교를 하는 관계로 오전 시간은 저도 늘어져있게 되네요, 그래서 요즘 시간이 늘 모자란 거 같아요. 앞다리살 한근을 사 왔는데 이걸로 뭘 할까 하다가 돼지고기 김치찜을 압력밥솥에 넣고 했더니 느므느므 맛있더라고요. 그~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