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넣은 어묵볶음 반찬만들기
요즘 새벽이 돼서야 잠이 들다 보니 아침이면 비몽사몽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 오늘의 해야 할 일은 알고 있는데 아무것도 하기 시르다. 시르당... 티비보면서 종일 놀다가 저녁이 되어서 급히 영상을 찍었답니다. 어묵볶음을 하려고 생각해놓아서 고민 없이 만들었어요. 다만 대파가 떨어져서 대신 피망을 넣어봤답니다.
3인분 
1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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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어묵은 천원에 세일하는 거 말고 쫀쫀함이 있는 좀 더 비싼 어묵으로 사 왔어요. 천원짜리로 반찬을 하면 처음 했을 때만 먹고 먹지를 않아서 이젠 양보다 질로 어묵을 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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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피망은 꼭지를 따고 씨와 심지를 빼내고 어묵 크기만큼 잘랐어요. 양파는 1/4개를 잘라두었고 파프리카 빨강이 있으면 좋았겠지만 없어서 당근을 조금 잘라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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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반 스푼을 넣고 마늘향을 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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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어묵 넣고 피망, 양파, 당근도 다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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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물 50ml, 간장 1T, 굴소스 1T를 넣었어요. (나중에 간을 보고 간장을 추가로 더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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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재료들이 다 들어가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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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통깨와 검은깨를 넣고 휘리릭 어묵볶음을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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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깨 넣기 전에 간을 봐야 했는데 다 하고 보니 싱거워서 간장을 1T를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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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피망을 넣고 굴소스로 맛을 낸 어묵볶음 반찬으로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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